배터리 누액 상황을 보기 위해서
밑판을 먼저 뜯었다
누액은 되었는데 비교적 아래판이 깨끗한것으로 보아 반대쪽으로
액이 흘렀을 가능성을 생각하여 일단
붉은 동그라미 친부분의 나사를 풀고 배터리 통을 사알짝 드러 냈더니..
접점에 전선이 녹아서 떨어져 있었다..
그러니 배터리를 넣어도 아무런 반응이 없지..
그럼..
윗부분과 앞부분을 뜯어서 전체적인 내부를 살펴 봐야 한다..
일이 점점 커진다..
앞 판부분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우선 레자를 벗기고
동그라미 친 부분의 나사를 풀러 줘야 한다.. 반대 쪽도..
그리고 윗부분을 풀었다..
윗부분을 푸는 방법은 다음번 카메라 수리할때 올리겠 습니다..
(사진을 못찍었어요.. 대부분 비슷 합니다)
붉은 네모박스 안의 전선이 떨어져 나온 전선이다..
잘 보이게끔 밖으로 끄집어 냈다..
납땜을 하려고 납을 먹이는데 납이 먹지를 않는다..
부식이 되어서 그런가보다..
어쩔 수 없이 가지고 있는 얇은 여분의 전선으로 대체를 했다
동그라미 친부분에 납땝을하여 연결해준다.
반대편은 배터리통의 접점에 납땜..
배터리통 부분도 부식이 되어 납이 먹지를 않길래
사포로 살살 갈아서 납을 먹였다.
납땜을 모두 끝내고
조립을 하기전
베터리를 넣고 작동여부 확인해보니
작동이 잘된다 ^^V
조립을 하기전
일단 윗뚜껑을 열었으면
반드시 해줘야 하는것이 있다
뷰 파인더 청소
네모친 부분의 유리의 양면들을 정성스레 닦아 준다..
세월이 오래 되다보니 먼지 등이 많이 묻어서
파인더가 흐리게 된다..
청소 하고 나면 완전 다른 세상이 보인다..
일단 재조립은 했으나..
큰 문제가 남았다..
렌즈 부위의 곰팽이들....
제거를 해보겠다..
나의 경우는 곰팽이 제거 하는데
약국에서 파는 알코올을 사용한다..
일단 렌즈를 열어야지..
이런 형태의 카메라들은 대부분 동그라미 표시된 부분에 동그란 홈이 있는데
적당한 도구를 이용 홈을 이용하여 나사 돌리듯 돌리면 풀린다..
전용 공구가 있는데 비싸서..
나는 십자 드라이버 두개를 이용해서 푼다..
렌즈가 드러나는데 역시 풀어준다..
그럼 아래와 같은 모습이 된다
렌즈가 분리 되면
알코올을 이용 조심스레 곰팡이 들을 닦아 낸다..
심하지 않은 경우는
렌즈의 코팅은 손상 되지 않았음으로
곰팡이만 제거해 주면 된다..
어떤 분은 락스 같은곳에 담가 둔다고도 한다..
박박 문지르면 렌즈에 손상이 갈수 있으니까
정성스레 살살 닦아 준다....
다 닦아 놓고 나서 깨끗해진 렌즈의 모습..
사진으로는 잘 모르겠다..
그리고 나서 다시 재조립..
완성....
테스트 샷 날릴 일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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