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한양도성길-백악

한양 도성길을 다녀왔습니다

 

전에 아이들 데리고 인왕산코스와, 낙산코스는 다녀왔고

오늘은 혼자 백악코스를 다녀 왔습니다.

 

종로2가에 내려서 버스 기다리는중

 

 

 

 

창의문 안내소 앞에 흉상이 있는데

과거에 청와대 침투 시도한 공비와 전투중 전사한

성종수 경사의 순직 비 입니다

 

 

 

 

창의문

 

 

 

 

 

 

 

공비가 침투 경로로 삼을만큼 군사적으로 중요한 지역이기 때문에

공비 침투 이후 폐쇠 되었다가 재개방 하면서

출입 통제를 위해 신분증 제시와 번호표를 받습니다.

 

★★★ 백악 코스를 탐방하기 위해서는  꼭 신분증을 챙겨 가셔야 합니다 ★★★

 

 

 

 

 

사진 촬영도 제한이 되는 방향이 있습니다.

 

 

성곽에 걸터 앉거나 올라가지 말라고 하는데도

꼭 그러시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몸무게도 가볍지 않으신것 같던데...

 

저러면서 자식 교육은 엄하게 할것 같습니다

 

 

 

 

 

 

 

 

 

 

 

 

 

 

 

 

 

 

계단 만들기 전에 등반로 였다 봅니다

 

 

 

 

씨씨티비 카메라가 찍히면 안된다고 해서 화각이 상당히 제한 되네요

 

 

 

 

 

침투 공비와 격전중 총탄 자국이라고 하네요

그 많은 나무 중에 왜 저나무만 총탄을 저리도 맞았을 까요

 

 

 

 

 

북한산 자락이 보입니다

 

 

 

 

 

 

 

 

이날 날씨도 흐리고 미세 먼지도 많아서 세종로 일대가 뿌~~옇게 보이더군요

 

 

 

 

 

 

 

 

 

 

빛 내림을 찍었습니다.

마치 축복을 내리듯

 

 

 

 

 

 

구름 사이로 햇볕이 어떤 동네를 비추고 있습니다

 

 

 

 

 

 

 

 

 

 

빛 내림이 잘 표현이 안되어서

 

 

보정을 했습니다

역시 사진은 보정을 해야~~~

 

남산 타워와

롯데 타워가 희미하게 보이네요

 

 

세종로 쪽도 보정으로 조금 선명하게

 

 

 

 

 

 

 

 

 

 

 

 

 

 

 

 

 

 

 

 

 

 

 

 

 

 

 

 

친구와 세종 문화회관 뒤쪽에 나주 곰탕집에서 

점심먹기 위해 와룡공원에서 북촌 한옥 마을 쪽으로 내려왔습니다

 

 

 

설날인데 관광객들이 좀 있더라구요

 

 

 

 

경복궁 앞..

과거와 현재의 경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