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여행에서 반나절 정도 시간을 할애해서 가볼 만한곳
가와고에 입니다.
도쿄 북동쪽에 위치한 작은 도시 입니다
우리 가족 같은 경우는
이케부쿠로에 숙소를 잡아서 전철로 갈아타는것 없이 한번에 갈 수 있었습니다
티켓 구입은 이케 부쿠로 역에 내려가시면
중앙 안내소에서 한국말로 친절하게 알려 줍니다
8시 30분 정도에 표사러 갔는데 사람이 나와 있더라구요
열차는 정차하는 역의 수에 따라 4가지 종류가 운행되는데
동일한 티켓으로 아무열차나 타실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9호선 급행과 같은 개념입니다.
가와고에역에 내리셔서 출구쪽으로 나가면
아래 사진과 같은 건물이 보이는데 그쪽을 통해서 아래로 내려가면
버스 정류장이 있고
거기서 순환버스나 노선버스등 골라 타실 수 있습니다
순환 버스는 10시 40분 부터 운행이 되더라구요
저희는 너무 일찍 도착해서 그냥 택시 타고 관광지로 움직였습니다.
이상은 가와고에 까지 가는 방법 이였구요
즐거운 관광 즐기 시길
버스 승강장의 시간표
길건너편의 택시 승차장
택시 타고 가는 도중에 어린이집 아이들의 행렬
웨건에 아이들을 태우고 길을 건너는 모습
작은 동네에 절이 꽤 많았습니다
일본 신사 입구에는 이런 약수터? 우물? 같은 것이 있는데
먹기 위해서 만들어 놓은것이 아니라
신사 입장전 몸을 깨끗이 하는 의미로
저 물을 떠서 손과 입안을 행구는 용도 라고 합니다
저희 는 몰라서 저 용머리 목욕만 시켜 주고 왔습니다
에도시대 형태의 건물이라고는 하는데
정말 에도시대에 만들어진것이 아니라
새로 지은 건물들 이더라구요
일종의 세트장 처럼??
인력거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비쌉니다
낡아 보이지만 실제로 보면 새것입니다
미신을 많이 숭상하는 나라답게
곳곳에 운세 뽑기가 많았습니다
집 바로 뒤에
이렇게 공동묘지로 보이는것이.....
우리나라 같은면 집값 떨어진다고...
유명한 종탑이라고 하더라구요
가와고에시 안내도인데
이케 부쿠로 역에서 표사실때
안내장과 함께 친절하게 설명 해 줍니다
일본 여고생들
짧은 치마가 아니더라구요
정말 촌스러웠습니다.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패션 쎈스가 세계적인 듯 합니다
기모노를 빌려 주는곳도 있습니다.
예약 해야 한다더라구요
가와고에 기모노대여 이렇게 검색하면 여러군데 나오는듯 했습니다.
저희는 비싸다고 생각해서 안빌렸습니다
찹쌀떡을 꼬치에 끼워 소스를 발라가며 구워주는 건데
뭐 나름 먹을만 했습니다.
간장맛 매운맛 두가지중 선택, 한꼬치에 100엔
고구마가 많이 나는 곳이라 고구마맛 아이스 크림도 팔구요
이것 이외에 과자 골목도 있는데요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
우리 둘째가 하도 이거 사달라 저거 사달라 보채고
덩달아 이것 저것 먹느라 ㅎㅎㅎㅎ